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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생활비 100만 원을 빌려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소액생계비 대출이라는 제도인데 올해는 이 제도의 공급 규모가 작년 대비 2배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많은 분들이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언제쯤 나라가 안정화되어 물가도 금리도 안정될지 참 걱정입니다. 아무튼 소액생계비 대출에 대해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해 정책금융 12조 공급
정부는 올해 정책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원래 계획이었던 10조 8,000억 원에서 11조 8,000억 원으로 1조 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데 코로나19 기간 동안 늘어난 빚을 연착륙하는 과정에서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났고, 제2금융권에서도 위험 관리를 위해 신용대출의 취급 규모를 줄이면서 민간에서 좋은 조건의 금융상품을 이용하기도 더욱 어려워졌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소액경계비 대출 - 규모 2배 늘어
소액생계비 대출은 불법사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비를 빌려주는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 연체 이력을 따지지 않고 당일에 바로 100만 원까지 빌려주는 게 특징입니다.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분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금융교육을 받고 이자를 잘 내면 9%까지 낮춰줍니다. 올해부터는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로 명칭을 바꾸고, 공급액을 지난해 1,0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대출 한도도 원래는 50만 원이었는데, 올해부터는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 신청 절차 >
서민금융콜센터(1397) 혹은 소액생계비대출 온라인 예약 페이지에서 상담 후 대출 신청
3. 정책대출 상품 - 지원이 다수
다른 정책대출의 공급 규모도 늘어납니다. 저소득ㆍ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 햇살론은 기존 1,500억 원에서 최대 3,000억 원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햇살론 유스 공급액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 근로자햇살론과 햇살론 15,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주요 정책 서민금융상품도 올해 상반기 중 60%까지 조기 공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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