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200만 직장인을 조사한 월급쟁이 보고서가 공개됐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임금 근로자의 27.5%가 월 4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19.5%는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임금 근로자가 늘어나는 동시에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는데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월급이 400만 원 이상인 근로자는 전체의 몇 퍼센트일까?
① 15% 이하 ② 15% 이상 25% 이하 ③ 25% 이상
1. 임금은 오르고 격차는 커졌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근로자는 2,241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27만 7,000명 증가했습니다.
< 2025년 상반기 임금 수준별 임금근로자 비중 >

임금 구간별로는 200만 원 ~ 300만 원이 30.6%로 가장 많았고, 300만 원 ~ 400만 원이 22.4%, 500만 원 이상이 16.3%로 나타났습니다.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는 전년 대비 비중이 1.4%p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최대임금이 오르고 명목임금이 상승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합니다. 노인 일자리가 확대되고 복지 시설 종사자가 증가한 것이 주원인입니다.
2. 월급 500만 원 이상이 가장 많은 업종은?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ㆍ보험업(37.2%)입니다. 그다음으로는 전문ㆍ과학ㆍ기술 서비스업이 35.9%, 정보통신업이 33.9%로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높았습니다. 반면,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ㆍ음식점업(1.4%)입니다. 농림어업(5.3%), 예술ㆍ스포츠ㆍ여가 관련 서비스업(6.0%)도 500만 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 비중이 한 자릿수에 그쳤습니다.
3. 최근 1년 사람들은 여기에 많이 취직했습니다.
직종별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직종이 달랐습니다.
▶15세 ~ 29세에서는 영업종사자 취업자가 1만 3천 명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정보 시스템 및 웹 운영자가 8천 명, 간호사가 7천 명 증가했습니다.
▶30세 ~ 49세에서는 컴퓨터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취업자가 3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부 행정 사무 종사자가 3만 1천 명, 연극ㆍ영화 및 영상 전문가가 1만 6천 명 증가했습니다.
▶50세 이상에서는 청소 관련 종사자가 4만 5천 명,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이 4만 1천 명 증가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근로자의 날 - 공휴일일까?
어제 출근하셨나요? 어제였지만 어제는 근로자의 날이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분들은 대부분 출근을 하지 않는다라고 알고 있는데 관공서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근로자의 날 뿐만 아니라
money-ssalon.com
전세 계약 전 - 임대인 정보 꼭 확인하자!!!
전세사기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에 심한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습니다. 내가 사기를 당하지 않았지만 그 뉴스를 보면서 같이 아파하고 걱정하면서 나도 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들을 하며 힘
money-ssalon.com
상생페이백 - 평균 5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수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비쿠폰을 실시했듯이 이번에는 상생페이백이라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소비를 늘리는 이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
money-ssal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