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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물가가 높아져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에서 지역상품권을 할인 판매합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에서 진행되고, 7% ~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필요한 분들은 판매 일정을 꼭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지역상품권 발행관련 이미지

 

 

 

서울사랑상품권 4,000억 원 풀립니다.

서울시는 9월 2주 차(13일 ~ 14일)와 3주 차(20일 ~21일)에 걸쳐 총 4,0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합니다. 할인율은 7%입니다. 꼭 내가 사는 지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직장 근처나 자주 가는 곳의 상품권을 구입해도 됩니다. 예전보다는 할인폭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마트, 병원, 학원, 약국, 미용실, 헬스장 등에서 쓸 수 있어서 매번 발행과 동시에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서울시, 추석 맞아 할인율 7% 온라인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판매.hwp
0.32MB

 

서울시, 추석 맞아 할인율 7% 온라인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판매.pdf
0.38MB

 

 

 

1)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일정을 확인합니다.

  '23. 9.13(수) '23. 9.14(목) '23. 9.20(수) '23. 9.21(목)
판매시간 자치구 발행액 자치구 발행액 자치구 발행액 자치구 발행액
오전 9시 성북구
용산구
90억원
60억원
중구
강동구
90억원
90억원
성북구 70억원 구로구 50억원
오전 10시 관악구
금천구
100억원
60억원
강북구
광진구
70억원
80억원
용산구 90억원 광진구 150억원
오전 11시 동작구 70억원 양천구 80억원 동작구 118억원 양천구 34억원
오후 12시 노원구 100억원 서초구 70억원 노원구 100억원 서초구 200억원
오후 1시 동대문구
도봉구
80억원
70억원
종로구
중랑구
90억원
90억원
동대문구 65억원 중랑구 110억원
오후 2시 성동구 80억원 강서구 80억원 성동구 40억원 강서구 140억원
오후 3시 강남구 60억원 송파구 80억원 강남구 300억원 송파구 105.2억원
오후 4시 영등포구 90억원 은평구 100억원 영등포구 70억원 은평구 28억원
오후 5시 서대문구
구로구
60억원
80억원
마포구 80억원 서대문구 127억원 마포구 210억원

<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일정 >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표를 보고 내가 필요한 지역의 판매 시간에 맞춰 대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시, 추석 맞아 할인율 7% 온라인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판매
① 12일(화) 오전 10시 77억 원 규모 발행,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1인 월 50만 원 구매 가능

 

 

 

 

 

 

② 11번가 내 소상공인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 사용 가능, 자체 할인쿠폰도 동시 적용
③ 소비자 부담 덜고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 10월 우체국쇼핑까지 사용처 확대 예정

 

 

 

 

 

2) 서울 및 전국에서 할인 시작합니다.

부산, 대구, 충청, 제주 등 전국에서도 추석을 맞아 지역상품권 혜택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9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데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권 한도를 늘리고 할인폭을 높이는 방향입니다.

 

① 부산은 9월 동백전 캐시백 적용 한도를 높여주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한 달에 30만 원까지만 캐시백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 9월에는 한도가 60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동백전은 부산의 지역화폐로, 교통카드처럼 금액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내가 쓴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7%까지 적립돼서 꽤 쏠쏠한 편입니다.

 

대구도 지역화폐 대구로페이의 할인을 늘리고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할인율은 5%에서 7%로 높아지고, 구매 한도도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충청도의 경우 각 시군에서 지역화폐를 운영하는데 천안/아산은 10%까지 캐시백을 주는 지역상품권 구매 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충주는 최대 10%, 옥천은 최대 15%까지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 전은 할인폭이 커집니다. 원래는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하면 5% ~10%를 할인해 주는데, 9월 중순부터 여기에 7%의 추가 할인을 제공합니다.

잘 활용하면 생활비를 크게 아낄 수 있을 겁니다. 전국의 지역상품권 똑똑하게 사는 법, 주변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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