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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사용하고 계실까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미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생성형 AI를 직접 경험해 봤고, 올해는 절반 이상이 관련 앱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AI, 앞으로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나는 AI로 만든 영상, 구별할 수 있다.
① 있다. ② 없다.
1. AI 콘텐츠는 점차 정교해지는 중
AI 기술이 상용화된 초기에는 텍스트 기반의 챗봇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멀티모달 AI'(Multimodal AI)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멀티모달 AI는 글, 이미지, 음성 영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보여주면 텍스트로 설명하거나, 글을 입력하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식입니다. 올해 초 유행했던 지브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변환도 이 기술을 활용한 것입니다.
최근에 구글이 공개한 이미지 생성 AI 나노 바나나는 다른 AI와 달리, 인물의 얼굴이나 체형을 바꾸지 않고 여러 이미지를 생성해 내며 앞으로 AI 콘텐츠 정교함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2. 스스로 계획까지 세우는 에이전트 AI의 등장
최근 AI 트렌드의 핵심은 에이전트 AI'(Agentic AI)입니다. 에이전트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업무를 처리하는 AI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오후 1시에 기획 회의 잡아줘라고 지시하면, AI 에이전트는 동료들의 일정을 알아서 확인하고 회의실을 예약한 뒤 초대 메시지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3. 인간의 모습을 한 AI도 있습니다.
한편, AI는 소프트웨어를 넘어 물리적 실체를 갖춘 피지컬 AI(Physical AI)로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사람처럼 생긴 로봇에 AI가 탑재돼 물류나 제조공장에서 사람 대신 로봇이 물건을 나르거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사람이 쉽게 하기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AI. 과연 AI는 어디까지 발전할까?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를 전기차 제조 업체가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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