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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는 누구나 한 가지 정도 악기를 다루는 것이 국룰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만만했던 것이 피아노였습니다. 동네마다 흔하게 있던 음악학원은 피아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피아노제품은 일본 제품인 야마하가 제일 유명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또 다른 제품들도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재밌는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노 회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국뽕 생기게 우리나라 제품입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우리나라 최대 악기 회사 삼익은 1958년 삼익피아노로 출발합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피아노는 입학이나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었기 때문에 HDC영창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이후 삼익악기로 회사 이름을 바꾸면서 바이올린, 기타, 리코더, 단소, 하모니카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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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