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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이라고 말하는 것 중 하나는 금입니다. 이 금이 요즘 시세는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위해 금 투자에 열을 올리는 실정입니다. 어떤 환경인지 모르지만 갑자기 금값이 왜 자꾸 상승하는지에 대해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핫한 금 투자 - 3가지로 시작해 보자.
최근 팁시크 쇼크부터 미국의 관세 위협까지 이어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아주 시끌시끌합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자산이 있는데, 바로 금입니다. 지난해 11월 ~ 12월 미국 대선 직후 금값은 잠시 주춤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2.0 시대가 시작되면서 금은 정책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투자자들의 피난처가 된 것인데 금은 지난 2월 5일 기준으로 온스 당 2882.16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고 합니다.
2. 금 가격 - 어디까지 올라갈까?
< 국가별 공식 금 보유량 >
글로벌 무역전쟁 속에서 각국 중앙은행은 앞다퉈 골드러시를 벌이고 있고, 특히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1월부터 금 매입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 중국 월별 금 매입량 >
또, 금은 가치가 고정된 실물 자산으로 금리 인하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의지와 추후 기대되는 통화완화 환경과 맞물린다면 금은 중장기적 투자 관점에서도 매력적인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잠시 후퇴하기는 했지만, 금은 혼란스러운 장세 속에서 여전히 수요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금거래대금은 약 1,088억 원으로, 거래소 금 시장 개장(2014년)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3. 금 투자 방법 3가지
그렇다면 이토록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금,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금에 투자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KRX 금시장
금시장에서는 1g 단위의 소액 투자자도 가능하고 거래에 드는 각종 세금도 대부분 면제입니다. 원하는 금 실물로 인출도 가능합니다. 금현물을 주문하려면, 금현물 계좌가 필요한데 나무증권에서 개설할 수 있습니다. 금현물 계좌 개설 후, 금 99.99_1㎏ / 미니금 99.99_100g 두 종류 중에 원하는 무게를 골라 매수하실 수 있습니다.
나무 앱 접속 후, 홈 화면 좌측 하단 메뉴(三) 버튼 클릭, ①②③주식 → ①②③금현물 / 기타 시장 → ①②③금현물 주문 클릭 후 모바일 계좌 개설하면 끝입니다.
< 금 투자, 이런 것이 좋습니다. >
1) 다양한 세제 혜택
① 부가가치세 : 면제(인출 시 과제)
②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 비과세
③ 관세 : 과세(3%) 면제
④ 금융소득 종합과세 : 비대상
2) 투명한 가격, 주식처럼 편리한 거래
①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 현물시장을 온라인(MTS, HTS)으로 거래
② 매수&매도자가 동시에 거래에 참여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가격
3) 고품질 보장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 고품질 금만 거래
4) 안전한 보관 및 실물 인출
매수한 금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안전하게 보관 및 인출 가능
(2) 금 ETF
금 ETF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습니다. 금현물뿐만 아니라 금채굴기업에 투자하거나, 레버리지/인버스와 같이 다양한 전략적 투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금 관련 ETF >
1) ACE KRX금현물 #411060
① 합성총 보수 : 연 0.5361%, 증권거래비용 0.0880%(직전회계연도 기준)
② 투자위험도 : 2등급(높은 위험)
③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ETF, 연금 계좌에서 활용 가능
2)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473640
① 총 보수 : 0.45%(운용 0.39%, 판매 0.01%, 수탁 0.03%, 일반사무(0.02%)
② 투자위험도 : 2등급(높은 위험)
③ 글로벌 금 채굴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ETF
*본 자료는 해당 상품 추천이 아닌 관련 상품에 대한 단순 안내임을 알려드립니다.
(3)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금 펀드
펀드로도 금 투자를 할 수 있는데 금 펀드는 금뿐만 아니라, 금광업에 투자하는 등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금 외에 금 관련 기업의 실적이나 업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값이 올랐다고 반드시 펀드 수익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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