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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현금을 많이 사용하던 때에는 그냥 길거리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라는 호객행위도 많았았습니다. 만들면 선물도 주고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것저것 서류들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모두 발급받을 수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신용점수가 좋아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런 분들은 발급이 어려울 수도
카드를 만들겠다고 신청하면 카드 회사는 신용점수나 그동안 어떻게 금융 거래를 해왔는지 이력을 통해 내 신용을 판단하고, 발급이 가능한지 심사를 합니다. 신용점수는 KCB 591점, 나이스 645점을 기준으로 삼아 이 점수보다 낮은 분들은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또 고정적인 소득이 없는 주부나 신용카드를 처음 신청하는 대학생, 사회초년생도 카드를 만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금융 거래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2. 거절됐어도 방법은 있다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됐다 하더라도 카드를 만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내 자산정보를 활용해 발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 통장에 잔고가 얼마인지에 따라 카드가 발급될 수 있습니다. 직전 6개월 동안 통장에 50만 원 이상이 있었다면, 잔액증명서를 카드사에 보내 내가 카드를 사용하고 잘 갚아나갈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겁니다.
3. 발급할 수 있는 카드, 미리 확인하자
혹시 발급을 신청했다가 거절당할까 봐 걱정된다면, 내가 만들 수 있는 카드만 미리 모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사전 심사를 통해 발급 가능한 카드는 무엇인지, 한도는 얼마인지 한 번에 알 수 있습니다. 각 카드사에 일일이 카드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를 연결하면 카카오페이가 흩어진 통장 정보를 한 번에 모아서 전달하니까 카드 발급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된 적 있다면, 신용카드 신청하기 전에 이런 방법을 통해 도우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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