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초고속 성장을 이룬 우리나라 대한민국. 한국전쟁 이후 100년도 안 돼 선진국 대열에 올라선 전 세계에서 있었던 적 없는 일이 우리나라입니다. 그런 대한민국 미래에 큰 비상사태가 생긴 것입니다. 인구 감소. 그래서 정부에서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 체계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동시에 문제해결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인구감소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1.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합니다.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사회부총리가 장관을 맡아 저출생, 고령사회, 이민정책을 포함해 인구 관련 중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총괄하여 수립하도록 만든다고 합니다.

1) 일과 가정의 양립 현실화

누구나 필요할 때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만들어 육아휴직 사용률을 남성은 6.8%에서 50%로, 여성은 70%에서 80%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위해 8년 만에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월 25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은 3회로 쪼개 쓸 수 있고, 2주 단기 육아휴직제도도 도입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빠 출산휴가 기간은 근무일 기준 20일로 확대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기간 36개월로 늘리겠다고 했습니다.

2) 영유아 돌봄 국가책임제로

11세까지 국가가 양육을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 시스템을 실천할 예정인데 앞으로 3세~5세는 무상으로 교육 및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영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12시간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등생은 전 학년이 전국 초등학교의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합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를 잘 돌볼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을 늘립니다. 한편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1,200명 확보해 맞벌이 부부 등이 가사나 육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3) 결혼ㆍ출산가구 지원

결혼과 출산 메리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 정책을 추진합니다.
우선 결혼 특별세액공제 항목을 새로 만들어 혼인신고 했을 때 100만 원 규모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하고, 혼인으로 인해 일시적 2 주택자가 됐을 때 10년까지 1 주택자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내년부터 출산만 하면 소득이 2억 5천만 원인 부부끼리 금리 1%대로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고, 분양주택 특별 공급(특공)에 이미 당첨된 적이 있더라도 한 번 더 특공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우선 공급 항목을 신설해 출산가구를 위한 주택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난임시술 지원 횟수 제한을 없애고 경제적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자녀 세액 공제 금액은 지금보다 10만 원씩 늘리고,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한다면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최대 20년간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는 원하면 넓은 집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 지난해 0.72명까지 추락한 합계 출산율*을 2030년 1.0명까지 반등시키겠다는 1차 목표 타임라인도 처음 제시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을 포스팅 

 

2023년 주택 상속 시 상속공제 알아보기

주택을 상속할 때 상속공제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상속세 결정금액 중 건물의 비중이 2019년 이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다른 자산에 비

hazzza.money-ssalon.com

 

부모유산, 동생과 어떻게 나눠야 할까?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을 상속받았습니다. 상속받을 사람이 동생과 저뿐인데 동생과 제가 집의 지분을 반씩 나눠 가지려고 합니다. 저는 집이 있고 동생은 무주택자인데 상속받을 때 꼭 알아야

money-ssalo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