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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듯이 30도 가까이 더워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전기세를 걱정해야 합니다. 모두가 생활하면서 전기를 숨 쉬듯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전기세를 깜빡하고 제때 납부를 못했는데 혹시라도 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카드 대금이나 은행 대출 연체는 곧바로 신용 점수 하락을 유발하는데, 단순히 전기요금을 연체했다는 것만으로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카카오페이 >
< 출처 : 카카오페이 >

 

 

Q. 전기요금이 연체되면 신용점수가 떨어질까?

① 떨어진다      ② 안 떨어진다

 

 

1. 안 내면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기요금을 계속 안 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기요금을 납기일까지 내지 않으면 연체료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에 따르면 납기일 다음날부터 납부일까지를 연체일수로 계산해서 1.5%의 미납 가산금이 발생하고, 이 연체료는 다음 달 납기일에 같이 청구됩니다.


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산금 부담이 커지니까 요금은 가능한 한 납기일 내에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체가 길어지면 전기 공급이 제한되거나, 단전이 될 수 있습니다. 한전의 약관에 따르면 2개월 이상 요금을 미납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계약을 해지하면 곧 전기가 끊기는데, 단전이 되기 전에는 반드시 예고 통지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2. 공공요금 잘 내면 이런 장점도 있습니다.

앞서 전기요금 연체가 신용점수를 떨어트리지는 않는다면 이야기했는데, 그럼 반대로 전기요금을 잘 내면 어떤 영향을 줄까? 최근 금융 당국과 신용평가기관들은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용 평가는 주로 금융 거래 이력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등의 신용도를 보다 제대로 파악하고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성실하게 공공요금을 납부한 기록이 있으면 신용 평가를 할 때 긍정적으로 반영합니다. 전기요금, 통신요금, 수도세 등을 밀리지 않고 잘 납부하는 것만으로도 금융 거래 과정에서 개인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한 번 연체하면 기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이 큽니다. 또 성실하게 잘 납부한 기록이 나중에 신용평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밀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깜빡하고 놓치지 않도록 납기일을 체크해 두고, 자동이체를 설정해 두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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