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만든 코인, 대응방법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후보시절부터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암호화폐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트럼프가 쏘아 올린 트럼프제작 코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출처 : 카카오뱅크 >

 

 

1. 암호화폐 시장 흔드는 WLFI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은 트럼프와 그의 두 아들이 세운 탈중앙화폐 금융재단입니다. 직접 재단을 만들 만큼 암호화폐에 사활을 걸었다고 합니다. WLFI는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것은 기본,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 운영 등을 준비 중입니다. WLFI의 매수 종목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WLFI가 점찍은 코인은 대세 코인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WLFI가 매수한 이더리움, 체인링크, 에이브 등의 가격은 크게 오른 바 있습니다.

 

 

 

 

 

 

2. 현재 코인 시장은 태풍의 눈

WLFI는 2025년 2월 초 기준, 이더리움 에이브, 체인링크, 에테나 등 총 484억 원의 암호화폐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이더리움. 총 5만 6,333 ETH를 갖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트럼프 취임 초기에 급등했다가 현재는 약세를 보입니다. 비트코인도 조정받는 모양새인데,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흐름이 트럼프 취임식 전후로 크게 요동치다 잠잠해진 모습이라며, 다시 곧 큰 변동기가 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3. 대응하려면 거래 준비부터

암호화폐 가격은 한 번 급물살을 타면 가격이 크게 바뀝니다. 그 때문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든 바로 거래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하는데, 준비해 두지 않았다면 투자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미리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가입 등을 미리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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