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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무료로 사용하던 X(옛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앞으로는 돈 내고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SNS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서서히 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용자들이 유료로 사용할까? 생각도 해보았고 매스컴에서도 솔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용해도 될지 안될지 다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X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유료화 시대 관련 일러스트 이미지 < 출처 : 롯데카드 >
< 출처 : 롯데카드 >

 

 

 

1. 유료화 시동 거는 X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요금제 검토 월 구독료 부과 검토 유럽에서 유료 버전 출시 검토
이미 시행중인 유료 서비스 월 8달러 내면 블루배지, 게시물 우선 노출 등을 제공하는 엑스 프리미엄 운영 중 월 12달러 내면 광고 업애주는 메타베리파이드 일부 국가에서 운영 중

< 출처 : 각 기업 >


테슬라 CEO이자 X 대주주인 일론 머스크가 X의 월 구독료를 받겠다고 언급해 화제입니다. 사실 SNS 유료화 흐름은 예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미국, 영국을 비롯한 몇몇 나라에서 월 요금을 내면 광고를 없애주는 메타 베리파이드를 미국의 인기 SNS 스냅챗도 지난해 6월 월 3.99달러에 프로필 배지 달기 등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냅챗플러스를 선보였습니다.

 

 

2. X는 돈 벌기 위해, 메타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1) 수익 끌어 올리려는 X

X 유료화는 수익성 개선이 목적입니다. 머스크는 지난 7월 광고 수입이 절반으로 줄어든 데다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라며 X의 재정 상태를 밝힌 바 있습니다. X는 월 사용자가 약 5억 5,000만 명, 하루 게시물이 1억 개를 넘는 만큼 서버 유지에 큰 돈이 들었습니다. 사용자한테 받아 이 비용을 메우겠다는 겁니다. 다만 X 유료화 시기나 구체적인 요금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2) 광고 외 수익 만들려는 메타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쓰는 사용자 데이터를 수입해 맞춤형 광고를 진행하며 광고주한테 돈을 벌어들이는데, 유럽연합(EU)의 엄격한 개인정보 보호법 탓에 광고 매출을 올리기 어려워지자 구독료를 받으려는 겁니다. 실제로 메타는 지난 5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으로 12억 유로, 약 1조 7,100억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내년부터는 EU에서 더 강력한 디지털 시장법이 시행됩니다. 이 법을 어기면 전 세계 매출의 10%를 벌금으로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3. 유료여도 쓸까? 사용자 불만 폭발했습니다.

X가 유료화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사용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X와 비슷한 다른 SNS를 찾겠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 역시 SNS의 유료화를 다소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데 2023년 1월 기준으로 X프리미엄을 쓰는 사용자가 X 사용자 2억 3,000만 명의 0.13%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유료 서비스가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오히려 X가 유료화로 사용자를 잃고, 그 틈을 타 새로운 무료 SNS가 뜰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일부 서비스 사용자가 아닌 전체 사용자한테 요금을 부과하는게 다소 급진적이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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