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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4년이라는 것이 익숙해지는 시기입니다. 작년인 2023년 계묘년이 지고 2024년 갑진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에서는 해가 지날 때마다 동물들의 종류를 딴 그 해의 이름이 생깁니다. 해외에서는 없는 일이지만 동양에서는 익숙합니다. 그래서 이번 해인 2024년을 청룡의 해라고도 하는데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은 누가, 어떻게 정하는 것인지 재미 삼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하늘과 땅의 기운을 조합해 육십갑자를 만들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세상 만물에는 어떤 기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늘에는 10가지 기운(10간)이, 그리고 땅에는 12가지 기운(12지)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기서 10 간과 12지를 순서대로 하나씩 조합해서 각 해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하늘의 기운 10간 :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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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12.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