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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끝이 난 2023년 코로나 종식. 이 코로나 팬데믹때문에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비대면은 물론이고 모든 것들이 조금씩 바뀌었고 그 중심에 금융ㆍ경제 분야에도 변화가 많았는데 올해 2023년도를 돌아보며 우리 일상에 영향을 준 주요 경제ㆍ금융에 관한 이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물가, 드디어 잡히나? 올해 최대 관심사는 물가 상승입니다. 다행히 무섭게 치솟던 물가가 하반기 들어 주춤했는데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올해 여름 3%대로 내려왔습니다. 한국도 2%까지 줄었습니다. 2022년 여름과 비교하면 드디어 물가가 잡혔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인데 위험 요소가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설탕, 원유 같은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고 가격은 유지하고 물량만 줄여 가격을 올리는 슈링크 플레이션 꼼수도 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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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줄임말도 합성어도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 핀플루언서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까요? 핀플루언서는 금융(Financ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합친 말이며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금융 정보를 전하며 유명해진 사람을 뜻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팬들도 늘어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합성어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돌 저리 가라 - 핀플루언서 영향력 엄청납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질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는데, 갈수록 영향력이 커지면서 본인이 지지하는 금융 유튜버와 다른 의견을 낸 애널리스트를 쫓아가 항의하는 팬들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명세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핀플루언서 사례도 하나, 둘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