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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직장인이고 자영업자고 할 것 없이 자금에 대한 불안함과 힘듦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금대출에 대한 이자도 갚아나가기 힘들 때가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출 이자도 부담스러운 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이젠 주택담보대출도 갈아타기가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럼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출이자, 낮출 수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비대면으로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를 뜻합니다. 기존 대출을 상환하고 돈을 다시 빌리는 복잡한 절차 없이, 금융회사 간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ㆍ여러 금융사의 금리를 한눈에 비교합니다.
ㆍ금리 낮은 대출로 갈아타면 이자가 줄어듭니다.
ㆍ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대환 가능한 상품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신용대출만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탈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 적용 범위가 주택담보대출로 확대됩니다. 이달 말부터는 전세대출도 갈아탈 수 있습니다.
2. 이런 분들이 대상입니다.
주택담보대출 :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10억 원 이하의 아파트에 대한 대출
전세대출 :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전세자금대출
과도한 이동을 막기 위해 주담대는 대출을 받은 지 6개월 이후부터, 전세대출은 3개월 이후부터 갈아탈 수 있습니다.
3. 신청은 이렇게
①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 상품과 비교하고,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금리변동주기 등을 고려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찾습니다.
② 갈아타고 싶은 상품에 대한 심사를 신청합니다. 소득 증빙 등 대부분의 서류는 마이데이터 및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전달되고, 주택구입 계약서나 전세 임대차 계약서 등은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③2일~7일간 심사를 거쳐 대출 계약을 맺으면 끝입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금리가 조금만 낮아져도 매달 내는 이자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갚고 있는 분들이라면 나도 이자 낮출 수 있을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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