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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도 코인도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코인은 너무 복잡해서 주식을 해봤었는데 그것도 복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갖다보니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인 인도.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잘 모사는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인구가 많아 경제적 가치는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인도증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홍콩 꺾고 시가총액 4위-인도 증시가 떠오릅니다.
< 니프티 50 지수 >
*실제 그래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023년 12월 26일 기준, 인도 증권거래소(NSE)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홍콩 주식 시장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인도 증시 규모는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에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 주식 시장에 상장된 전체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
인도 주가 지수도 크게 뛰었는데 주요 30대 기업들이 속해 있는 센섹스 지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16% 넘게 오르고, 더 많은 기업을 따르는 니프티 50 지수는 17% 넘게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홍콩 H 지수는 약 16% 내렸습니다.
2. 2027년, 세계 3위 전망 일본과 독일 넘을 예정
2024년 인도는 6%~7%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7년에 인도가 독일과 일본을 한꺼번에 뛰어넘으며 세계 경제 규모 3위에 오를 거라 보고 있습니다.
1) 젊은 인구
인도 인구는 2023년 14억 2,863만 명으로 중국을 넘어섰는데 2063년까지 꾸준히 늘어 17억명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인구가 7.1%에 불과한 젋은 나라인 만큼, 노동력이 풍부하고 소비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서비스업
인도는 IT나 바이오, 친환경 등 서비스업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이후 수학, 과학, 공학 교육에 많이 투자함에 따라 글로벌 IT 분야에서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 등 인도인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3) 중국 대신 인도
중국의 인건비가 오르면서 자동차와 가전, 장난감, 신발 등을 만드는 다국적 기업이 인도에 몰리고 있습니다. 인도의 월평균 인건비는 230달러(약 30만 원)로, 중국의 20%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중국 대신 인도를 찾는 현상 역시 경제 성장을 이끄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3. 기준금리 내린다는 전망에 인도는 더 떠오를 예정
2024년 인도 증시는 유독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더 이상 홀리지 않을 것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금리가 안 오르면 미국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상대적으로 신흥국의 화폐 가치가 올라 인도, 베트남 등에 돈이 흘러 들어갑니다. 그럼 해당 국가의 증시가 오를 가능성도 높아지고 실제로 과거에도 미국이 금리 인상을 멈췄을 때 많은 자금이 신흥국에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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