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개인정보의 시대라고 해도 크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 뉴스나 매체에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사건사고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스팸전화가 무지하게 오니 말입니다. 그래도 스팸전화는 약과인 것이 나 모르게 내 정보로 휴대폰을 개통했다면 정말 큰 사건일 것입니다. 그런데 카카오뱅크에 명의도용방지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아실까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정보유출이나 휴대폰 개통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의도용방지서비스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이 내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없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사기범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데 이유가 있는데 휴대전화에 금융앱등을 깔아 내 자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해가 발생했다면 경찰청(112), 금융감독원 콜센터(1332) 또는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즉시 신고합니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은 날이 갈수록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고, 누가 당하나 싶지만 실제로 겪으면 멘붕이 온다고 합니다. 미리 알아두고 피해가 생기지 않게 조심합니다. 1. 카드 발급 사기 카드사나 금융사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늘고 있습니다. 카드 발급은 물론 카드 접수, 카드 배송, 카드 해외결제 등 유형도 다양해졌습니다. 수법도 교묘해져서 2030도 많이 당하고 있습니다. 절대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사칭 문자의 발신 번호 또는 상담번호로 회신하면 안 됩니다.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를 빼낸 뒤 대형 범죄에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자를 받았다면 바로 삭제하고,..

보이스피싱이 정말 골치가 아픕니다. 정말 악랄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사는 청년들뿐 아니라 중장년, 노년층까지 손을 안뻗은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은행과 금융당국이 보이스피싱 사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뱅크인 카카오뱅크에는 보이스피싱을 확실하게 막을 수 있는 5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사용해 보고 부모님 등 주변 분에게 전달하여 피싱범에게 걸리지 않도록 해야 겠습니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가기 1. 나 모르게 개통된 휴대폰? 꼭 막아야 한다 정식 명칭은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사기범이 신분증을 탈취해 나 모르게 휴대폰을 개통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사기범이 새 휴대폰에 금융앱 등을 깔아 내 자산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메뉴 →..

신분증 정보가 유출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나? 지난해 80대 여성은 자녀를 사칭한 피싱(phishing,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낚아 올린다는 의미의 합성어) 사기꾼에 속아 신분증 사진을 찍어 보냈습니다. 피싱범은 이 사진 한 장으로 알뜰폰을 개통한 뒤, 은행 앱을 깔아 오픈뱅킹을 통해 여러 은행에 나누어진 재산을 모두 들여다보았고, 결국 각종 예금을 중도해지해 여기저기로 돈을 인출했습니다. 이 모든 범죄가 오직 신분증 정보가 유출되어 벌어진 일들입니다. 보이스피싱지킴이 1.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은? 나날이 증가하는 비대면 금융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는 올해 안에 모든 금융사에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 참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란 성명, 주민번호, 발급일..

온라인 도박도 하면 안 되는 범죄이지만 보이스피싱 역시 중대한 범죄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온라인 도박을 했다가 본인의 계좌가 정지됐다고 은행에 신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되었기 때문인데 이러면 지급 정지로 예금주는 당분간 전자 금융 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보이스피싱 사기에 가담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왜 입금되었는지 몰라 답답할 뿐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최근 20대 여성 가씨는 검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했습니다. 특이한 건 사기범이 가씨의 돈을 탈취한 방법인데 이들은 가씨에게 사건을 더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며, 계좌번호 30여 개가 있는 리스트를 주고 각 ..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 때문에도 힘들고 오르지 않는 월급 때문에 더 힘든 요즘 짜증 나게 오는 스팸문자와 보이스피싱 전화들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중 위험한 것은 내 상황이 어려운 탓에 어쩔 수 없이 걸려드는 보이스피싱이 있습니다. 타깃은 대출이 너무나 필요한 개인사업자입니다. 그래서 "난 개인사업자가 아니니까 괜찮아" 하실 수도 있는데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 수법에 걸려들면 사업자 등록까지 유도하니 꼭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1. 개인사업자 타깃 보이스피싱수법 요약 ① 사기범은 금융회사를 사칭해 대출해 준다는 미끼 문자를 보냅니다. 문자를 받은 사람이 대출이 필요해 전화를 걸면 보이스피싱 시작됩니다. ② 사기범은 대출 문의자의 신상을 캐다, 그가 개인사업자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사업자 체크카드를 만들라고..